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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키는 것은 반만년 역사를 지키는 것입니다.

시설안내

안용복은 조선 숙종 시기의 어부로서 1693년과 1696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 및 독도에서의 일본인 불법 어로활동을 호키주 태수와 에도막부에 항의했습니다. 이는 안용복이 과거 부산의 왜관에서 일한 적이 있어 일본어에 능통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안용복의 활약은 일본이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재확인하고 자국민의 울릉도 독도 도해를 엄격하게 단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용복기념관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했던 안용복의 위대한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고, 그 얼을 숭고한 국토사랑 정신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27,129㎡의 대지위에 연면적 1980.42㎡ 크기의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기념관 실외에는 안용복을 기리기 위해 그의 업적을 형상화 한 동상과 도일과정에서 사용한 판옥선 모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념관의 우측에 마련된 사당에는 안용복 장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어, 그의 얼을 기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참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외 주차장에는 실외 화장실을 설치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전체 면적 : 약 694㎥ / 규모 : 전시관 284㎥, 로비 252㎥, 4D 상영관 158㎥

외부경관

독도박물관의 외부경관 위치 1. 안용복 기념관 2. 도일선 3. 영해기점 4. 안용복동상

층별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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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안내에 대하여 독도전망대, 2층, 1층, 지하 순으로 나타낸 표
독도전망대 안용복기념관 옥상에는 망원경을 통해 울릉도의 인근 해역과 죽도, 그리고 독도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층 2층은 안용복 장군의 업적과 관련한 자료와 영상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이와 관련한 영상을 특수시뮬레이터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4D영상관, 그리고 독도를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1층은 세미나 및 강연을 위한 강당과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안용복을 형상화 한 구체를 매달아 놓은 중앙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안내데스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하 지하에는 안용복과 관련하여 수집한 자료를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와 자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