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표석
야외독도박물원위치 : 도동 약수공원 내 약수터와 박물관의 갈림길에 위치
야외독도박물원은 박물관 야외전시장으로 현재 울릉도산 자연석 828개로 이루어진 축대 위에 ‘독도박물관표석’과 ‘대마도표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독도박물관표석은 박물관의 건립정신과 배경 및 목적을 알리고자 1998년 8월 8일 이순신장군 순국 400주년과 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세운 석조물이며, 2002년 8월 박물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세운 대마도표석은 대마도가 원래 우리나라 땅이었음을 말해주는 역사 기록을 새긴 석조물로 역사속의 진실을 재조명하고, 왜곡된 일제식민지사관과 우리 영토에 대한 일본의 침략의 역사를 밝혀 오늘날 독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세웠습니다.
대마도 표석 (大馬島標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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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8월 박물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세워진 4단 석조물(높이: 420㎝)입니다. 이 표석에는 대마도가 원래는 우리민족의 영토였음에 불구하고, 돌보지 않는 사이에 일본의 영토가 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연석에는 세종실록(정족산본)에서 발췌한 ‘對馬島本是我國之地’ㆍ월인천강지곡에서 집자한 ‘대마도는 본시 우리나라 땅’이 새겨져 있고, 오석의 4면에는 일본의 고지도, 삼국사기ㆍ청구도, 세종실록 등에서 발췌한 구체적인 역사적 기록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표석의 건립목적은 우리민족의 역사에 대한 실체를 구명하여, 왜곡된 일제 식민사관을 극복하고 국민의 영토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오랜기간 끈질기게 진행되어 온 일본의 침략의 역사를 밝혀, 독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알리는데 있습니다.